2026년 7월 27일 월요일
인터뷰

김지윤 학생, 재수 끝 서울대 경영 합격…내신·수능 두 마리 토끼 잡은 비결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의 꿈을 이룬 김지윤 학생은 내신과 수능 최저를 동시에 공략하며 재수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그녀만의 치밀한 전략을 지금 공개합니다.

연응진 기자승인 2026.07.27 06: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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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의 무게를 딛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김지윤(가명) 학생은 차분하면서도 명확한 어조로 지난 2년간의 치열했던 수험 생활을 풀어냈습니다. 그 어떤 것도 놓칠 수 없다는 각오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수험생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입니다.

공부의 시작: 내신과 수능, 동시 공략을 결심하다
김지윤 학생은 재수를 시작하며 단순히 수능 성적 향상만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현역 시절에는 내신에만 집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수능 대비가 미흡했어요. 재수를 결심하면서는 내신 성적 유지수능 최저 등급 충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설정했습니다. 수시 학종으로도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도록 내신도 끝까지 놓지 않겠다는 다짐이었죠."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때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정시와 수시를 모두 아우르는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위기와 슬럼프: 꺾이지 않는 마음, 그리고 재정비
재수 생활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첫 모의고사 성적이 현역 때와 크게 다르지 않자, 김지윤 학생은 깊은 좌절감을 느꼈다고 회고합니다. "재수 학원에 처음 들어갔을 때,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수학 과목에서 약점이 두드러졌고,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시기였죠." 그러나 그녀는 이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다시 꼼꼼하게 작성하고, 매일매일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했는지 점검하며 작은 성취감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과 꾸준히 상담하며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김지윤 학생은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견고하게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결정적 전략 3가지
첫째, "내신과 수능, 유기적인 연계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내신 시험 범위가 수능의 기본 개념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죠. 특히 탐구 과목은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 수능까지 이어지는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내신 기간에는 학교 시험에 집중하되, 평소에는 수능 기출 분석을 꾸준히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효과적으로 쫓았습니다.

둘째, "오답 노트는 저만의 보물 지도였습니다. 단순한 문제 풀이에서 그치지 않고, 틀린 문제를 통해 개념의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유형에 약한지 정확히 파악하려고 노력했어요. 오답 노트를 주기적으로 복습하며 실수 반복을 줄이고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나갔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오답 노트만 따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셋째,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학원에 가고,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였죠. 밤샘 공부보다는 컨디션 관리에 힘썼고, 주말에는 짧게라도 휴식을 취하며 다음 주를 준비했습니다." 체력 관리가 곧 장거리 경주인 수험 생활의 핵심이었다는 설명입니다.

후배 수험생에게: 좌절하지 않는 용기
김지윤 학생은 후배 수험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 "때로는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도 있고,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며 좌절할 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을 믿고 묵묵히 나아가세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그녀의 반짝이는 눈빛에서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이라는 꿈을 이뤄낸 자부심과 앞으로의 밝은 미래가 엿보였습니다.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김지윤 학생의 이야기가 많은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 본 인터뷰는 다수 합격 사례를 재구성한 것으로 인터뷰이는 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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