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문해력 향상 해법은 독서! 서부교육청, 가정 연계 독서 생태계 구축
서울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잇는 독서공동체를 통해 AI 시대에 필수적인 사고력과 문해력 증진에 나섰습니다. 우리 아이의 독서 습관, 이제 가정에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 습득 방식이 급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깊이 있는 사고력과 비판적 문해력은 인간 고유의 핵심 역량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서울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와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독서 생태계 구축에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독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에서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사 주도형 독서 교육으로 수업 혁신
서부교육지원청은 독서 교육의 핵심 주체인 교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초등 교사 24명으로 구성된 '서부서로 독서교육교사단'과 중·고교 교사 15명의 '서부 중등 독서교육교사단'은 공동 도서를 선정하고 개념 기반 탐구 독서 수업 모델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초등 '수업 나눔 콘서트'와 '독서·토론·인문학 실천 교원 연수'를 통해 성공적인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독서 교육을 교실 문화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가정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독서 외연 확장
독서 교육은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독서 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포함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지난 4월 '5번 레인' 작가와의 만남, 6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생태 독서 체험 등 작가와의 교류 및 현장 탐방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역사 원정대'와 '애오개 마을여행', 9월 예정된 '양화진 역사 북로드' 등은 책과 지역의 역사, 문화를 연결하며 독서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가정과 함께하는 독서 습관 형성 지원
가정에서의 독서 습관은 아이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과 정서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마포평생학습관과 협력하여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여름의 독서캠프'를 개최하여 주제 도서를 활용한 부스 활동과 '문해력을 기르는 가족 독서' 연수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독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정 내 독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독서 흥미 유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했습니다. 중등 학생들을 위한 독서 캠페인과 여행 작가 양지훈과의 북토크는 물론, 책 엽서 만들기, 키캡 키링 제작, 압화 책갈피, 캘리그래피 등 독서를 소재로 한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교원들을 위한 영화와 고전을 함께 읽는 '사부작 북로드 첫 번째 책걸음' 등은 교사들의 독서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의 의미
이번 서부교육지원청의 독서 교육 활성화 사업은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 활동이 가정과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완성되는 독서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주석표 교육장은 "책은 학생의 생각을 키우고 사람과 마을을 이어주는 가장 좋은 통로"라며, 학교, 가정,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독서공동체가 학생 개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처럼 서부교육지원청의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생각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AI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주체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습관 형성에 대한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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