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인터뷰

이수민 씨, 직장 병행 9급 합격…주말·새벽 학습으로 꿈 이뤘다

직장인의 꿈, 9급 공무원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룬 이수민 씨.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책상에 앉아 꿈을 향해 나아간 그의 특별한 시간 관리 비법을 ACT EDU NEWS가 들여다봤습니다.

연응진 기자승인 2026.07.30 06: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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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수험 생활을 병행하며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것은 많은 직장인들의 꿈이자 난제입니다. 여기, 이 어려운 도전을 현실로 만든 주인공이 있습니다. 직장 생활 5년 차에 접어든 이수민 씨(가명)는 주말과 새벽 시간을 철저히 활용하며 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의 합격기가 수많은 직장인 수험생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부의 시작
이수민 씨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 중에도 늘 마음 한구석에 공직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니 막막함이 앞섰다고 회고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컸어요. 퇴근하면 피곤하고, 주말은 쉬고 싶고.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이 저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었죠."

그는 무작정 시작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평일에는 퇴근 후 2~3시간, 주말에는 하루 8시간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위기와 슬럼프
직장과 수험 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고된 길이었습니다. 특히 물리적인 시간 부족과 정신적인 소모가 그를 여러 번 좌절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 회식이나 야근으로 계획된 공부 시간을 놓칠 때였어요. 한번 흐트러지면 다시 집중하기가 정말 어려웠죠.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번아웃이 오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나' 싶었지만, 합격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버텼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이수민 씨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았습니다. 주 1회 한 시간 정도는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거나 가볍게 산책하는 등, 잠시라도 공부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결정적 전략 3가지
이수민 씨는 자신만의 세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1. 새벽 기상 루틴 확립: "저는 남들보다 한두 시간 일찍 일어나 새벽 시간을 활용했어요. 출근 전 새벽 5시부터 7시까지는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저만의 황금 시간대였죠. 주로 암기 과목이나 전날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는 데 썼습니다."
  2. 주말 집중 학습 및 스케줄 관리: "주말에는 독서실에 가서 하루 종일 공부했습니다. 주중에 밀렸던 진도를 따라잡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혔어요. 매주 일요일 저녁에는 다음 주 학습 스케줄을 미리 짜고, 달성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며 자기 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3. 자투리 시간의 마법: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미리 다운로드해 둔 강의를 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식사 후 남는 15~20분은 핵심 요약본을 읽거나 오답노트를 보는 데 할애했어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마음으로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후배 수험생에게
이수민 씨는 직장과 수험 생활을 병행하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남들처럼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찾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으니,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세요!"

이수민 씨의 합격 스토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꾸준함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 본 인터뷰는 다수 합격 사례를 재구성한 것으로 인터뷰이는 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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