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금요일
인터뷰

김지윤 학생, 재수 끝 서울대 경영 합격…내신과 수능 모두 잡은 비결

재수 끝에 꿈의 대학,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김지윤 학생.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그녀만의 특별한 학습 전략을 공개합니다.

연응진 기자승인 2026.06.27 06:0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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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아쉬운 마음으로 재수 학원에 등록했던 김지윤 학생은 마침내 당당히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합격증을 손에 쥐었습니다. 단순히 수능 성적만을 쫓는 재수가 아닌, 고교 시절 아쉬웠던 내신 성적까지 보완하며 흔들림 없는 합격을 이뤄낸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공부의 시작
김지윤 학생은 재수를 시작하며 단순히 수능 점수를 올리는 것을 넘어, 고교 생활에서 부족했던 내신 성적까지 끌어올리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합니다. > "고3 때 내신이 아쉬웠어요. 재수를 결심하면서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 외에도 학생부 전형까지 고려해 내신 관리를 다시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검정고시를 통해 부족한 내신을 만회하고, 이와 동시에 수능 고득점 전략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세웠습니다.

위기와 슬럼프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 "처음에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하는 의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검정고시 준비와 수능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힘들었죠. 모의고사 성적이 잠시 정체될 때면 이 방법이 맞는지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김지윤 학생은 그럴 때마다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처음의 다짐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결정적 전략 3가지
김지윤 학생이 내신과 수능 최저 등급을 동시에 공략하여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검정고시를 활용한 내신 만회 전략.

"검정고시는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내신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수능 학습 루틴과 병행할 수 있도록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검정고시 과목에 집중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고난도 문제보다는 개념 이해와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둘째, 과목별 맞춤 학습 계획 수립.
수능 과목 중에서도 국어와 수학은 매일 꾸준히 감을 잃지 않도록 학습했고, 탐구 과목은 검정고시가 마무리된 후 본격적으로 몰입했습니다. 특히 수학은 취약 단원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오답 노트 정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 "오답 노트를 만들 때 단순히 정답을 적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어떤 개념을 놓쳤는지 상세하게 기록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셋째, 체력 관리와 긍정적인 마인드.
긴 수험 기간 동안 지치지 않기 위해 체력 관리는 필수였습니다. 매일 아침 간단한 스트레칭과 짧은 산책으로 몸을 깨우고,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유지했습니다. > "정말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이 노력이 언젠가는 빛을 발할 거야'라는 긍정적인 주문을 외우며 저 자신을 격려했습니다. 멘탈 관리가 성적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믿었습니다."

후배 수험생에게
김지윤 학생은 재수나 N수의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습니다. > "재수를 결심했다면, 단순히 점수를 올리는 것 이상의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가지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그녀는 특히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꾸준히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지윤 학생의 합격 사례는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철저한 계획과 끈기 있는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어떤 목표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 본 인터뷰는 다수 합격 사례를 재구성한 것으로 인터뷰이는 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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