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가명) 학생, 재수 끝 서울대 경영 합격 비결은 '내신과 수능' 동시 공략
재수 끝에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김지윤 학생은 내신 관리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그녀만의 전략과 깨달음을 ACT EDU NEWS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AI 핵심 브리핑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24학번 새내기가 된 김지윤(가명) 학생. 그녀의 합격은 단지 수능 성적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철저하게 관리해 온 내신 성적과 재수 기간 동안 얻은 수능 최저 전략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빛나는 결과였습니다.
공부의 시작
지윤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내신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특목고나 자사고 출신이 아니라 일반고에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염두에 두고 내신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죠." 하지만 3학년에 접어들며 수능 최저의 벽이 예상보다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첫 수능에서 아쉬운 결과로 재수를 결정했을 때, 그녀는 내신으로 쌓은 기본기와 수능 최저 충족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을 동시에 가져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위기와 슬럼프
재수 생활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이미 한 번 겪었던 좌절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지윤 학생을 짓눌렀습니다. "특히 모의고사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마다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들었어요." 그녀는 그럴 때마다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받았던 우수한 내신 성적표와 선생님들의 칭찬을 다시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내가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 그게 가장 큰 힘이 됐어요. 그리고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죠."
결정적 전략 3가지
지윤 학생은 내신과 수능 최저를 동시에 잡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첫째, 과목별 학습 우선순위 설정입니다. "내신은 모든 과목을 놓칠 수 없지만, 수능 최저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했어요. 제가 강점을 보이는 국어와 수학은 최고 등급을 목표로, 탐구 과목은 안정적인 1등급을 받도록 집중했어요. 약한 영어는 고정 2등급 이상을 목표로 꾸준히 감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둘째, 기출문제 분석의 심화입니다. "재수를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건 '기출이 답'이라는 거였어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 각 단원별로 어떤 개념이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어떤 선택지가 오답으로 유도되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했어요. 오답 노트는 물론, 정답 노트를 만들어 제가 생각하는 풀이와 모범 풀이를 비교하며 사고 과정을 교정했습니다."
셋째, 꾸준한 생활 습관 유지입니다. "재수 기간 동안 주말에도 학원 자습실에 나가 평일과 다름없는 루틴을 유지했어요.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려 노력했고요.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맑고 집중력도 유지할 수 있더라고요. 친구들과의 교류는 최소화하고, 가끔 산책이나 짧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후배 수험생에게
"수능은 마라톤과 같아요. 단거리 경주처럼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윤 학생은 후배들에게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혹시라도 재수를 하게 된다면, 절대 주눅 들지 마세요. 재수는 여러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더 좋은 기회를 얻기 위한 과정입니다. 고등학교 때 쌓아둔 내신이 있다면, 그걸 발판 삼아 수능 최저를 맞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윤 학생은 고등학교 3년간의 성실함과 재수 기간 동안의 전략적인 노력이 어우러져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 본 인터뷰는 다수 합격 사례를 재구성한 것으로 인터뷰이는 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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